‘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의 정의와 초기증상, 예방 및 치료법

바람만 스쳐도 통증을 유발한다고 해서 ‘통풍’이란 이름이 붙여진 질환. 통풍은 사람들이 겪는 질환 중 가장 고통스러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로 꼽힙니다.

주위에 흔한 질환이지만 원인이나 초기증상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의 초기증상, 예방 및 치료방법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 잘 인지하지 못하며, 최근 20~30대의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통풍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풍이란?

통풍이란?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다하게 쌓여 발생합니다. 요산의 수치가 높아져 관절 등에 결정형태로 쌓이게 되면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그로인해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풍 원인

우리 몸에서 음식을 소화시키고 최종 대사 후 나오는 물질을 요산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혈액 속에 녹아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요산이 과도하게 많이 만들어지거나,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요산의 수치가 높아진 상태로 계속 유지되면 축적된 요산들이 결정형태로 관절조직에 쌓이게 되어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풍은 일종의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풍 발병 가능성

요산 수치는 성인 기준 남성은 8mg/dL 이상, 여성은 7mg/dL 이상일 경우 정상을 초과하는 수치로 통풍 발병 위험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전성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대사질환을 앓고 있거나 내장지방이 많을 경우 발병확률이 높습니다.

식습관의 변화로 20~30대 젊은 사람들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요산의 배출을 돕기 때문에 여성보다 남성이 발병확률이 높습니다.

 

통풍 증상

초기증상

통풍은 관절염의 일종으로 보통 초기에는 엄지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엄지발가락, 손목, 무릎 등 통풍 결절이 생긴 관절에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관절이 부으면서 열과 함께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통풍의 초기증상

 

이후증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관절 주변에 멍울이 생기고 관절변형과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통풍 결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풍의 예방

적절한 운동(적정 체중 유지)

내장지방이 많을 경우 통풍 발병 확률이 높아지므로 적절한 운동을 통한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할 때에는 통풍이 주로 발생하는 손이나 발 등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 개선(통풍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통풍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도 음식에 따라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하게 생성된 요산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면 발병할 수 있어 식습관 개선을 통해 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 안 좋은 음식

  • 통풍에 좋은 음식 – 우유, 계란, 채소, 과일(체리), 수분 섭취 등
  • 통풍에 안 좋은 음식 – 술(맥주), 육류, 등푸른 생선, 고과당 식품, 시금치 등

 

과음금지

알코올은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요산을 다시 혈액으로 흡수시키는 성분으로 통풍 발병 확률이 높은 사람들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소주보다 맥주에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의 예방이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 치료

통풍 치료

통풍은 혈액 속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한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소염제를 처방하여 급성 발작을 가라앉히고 요산저하제 치료를 통해 요산 생성을 줄이거나 몸 속 요산 제거능력을 향상 시켜주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통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성통풍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통증이 호전되었다고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이어나가야 하며,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을 통한 체중조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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